맨위로가기

칠정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본문

칠정(七情)은 인간의 여러 가지 감정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다양한 문헌과 학파에서 조금씩 다르게 정의됩니다.


  • 일반적인 정의: 칠정은 희(喜, 기쁨), 노(怒, 분노), 애(哀, 슬픔), 구(懼, 두려움), 애(愛, 사랑), 오(惡, 미움), 욕(欲, 욕심)의 일곱 가지 감정을 의미합니다. 이는 《예기》 예운편에서 비롯된 개념입니다. ([1], [2])
  • 《중용》: 《중용》에서는 희(喜), 노(怒), 애(哀), 락(樂, 즐거움)을 칠정으로 보기도 합니다. ([7])
  • 불교: 불교에서는 칠정을 희(喜), 노(怒), 우(憂, 근심), 구(懼), 애(愛), 증(憎, 증오), 욕(欲)으로 정의합니다. ([2])
  • 현대적 해석: 칠정을 희노애락(喜怒哀樂)으로 줄여서 인간의 모든 감정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5])

성리학과 칠정:

조선 성리학에서는 인간의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인 사단(四端)과 칠정의 관계에 대해 다양한 견해가 있었습니다. ([6], [7])

  • 사단(四端): 맹자가 말한 측은지심(惻隱之心, 타인의 불행을 아파하는 마음), 수오지심(羞惡之心,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사양지심(辭讓之心, 사양하는 마음), 시비지심(是非之心, 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을 말합니다. ([6])
  • 이황(퇴계): 사단은 이(理)에서 나오고, 칠정은 기(氣)에서 나온다고 보았습니다.
  • 이이(율곡): 칠정이 사단을 포함한다고 보았습니다. (칠포사, 七包四) ([8])

오욕칠정(五慾七情):

불교에서는 오욕(五慾)과 칠정을 함께 언급하기도 합니다. ([3])

  • 오욕: 눈, 코, 귀, 혀, 몸의 다섯 가지 감각 기관(오관, 五根)을 통해 일어나는 재물욕(財物慾), 명예욕(名譽慾), 식욕(食慾), 수면욕(睡眠慾) 등을 말합니다. ([3])


요약하자면, 칠정은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을 나타내는 용어이며, 문헌과 학파에 따라 조금씩 다른 의미로 사용됩니다. 조선 성리학에서는 사단과의 관계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감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