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45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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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플러-452b는 지구에서 약 1,4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외계 행성으로, 2015년 NASA에 의해 발견되었다. 지구보다 약 60% 더 큰 반지름과 5배 정도의 질량을 가지고 있으며, 어머니 별인 케플러-452를 385일 주기로 공전한다. 케플러-452는 태양과 매우 유사한 G형 주계열성으로, 케플러-452b는 이 별의 생명 가능 영역 내에 위치하여 지구와 유사한 환경을 가질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케플러-452b가 암석형 행성일 경우 온실 효과로 인해 금성과 같은 척박한 환경일 수 있으며, 현재 기술로는 실제 질량, 대기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SETI 연구소는 케플러-452b에서 전파 신호를 탐사하고 있으며, 향후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과 같은 차세대 망원경을 통해 추가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케플러-452b
개요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광대한 구름 덮개와 함께 암석 행성으로 묘사된 거주 가능 영역 내의 케플러-452b (중앙). 외계 행성의 실제 모습과 구성은 알려져 있지 않음.
명칭
한국어 명칭케플러-452b
영어 명칭Kepler-452b
다른 이름KOI-7016.01
발견
발견자케플러 과학팀
발견 장소케플러
발견일2015년 7월 23일 (발표)
발견 방법트랜짓
궤도 특성
궤도 장반축1.046 ± 0.019/0.015 AU
공전 주기384.843 ± 0.007/0.012 일
궤도 경사89.806 ± 0.134/0.049 도
모항성케플러-452
물리적 특성
평균 반지름1.5 ± 0.32/0.22 R⊕
질량5 ± 2 M⊕
표면 중력1.9 ± 1.5/1.0 g (추정)
평형 온도265 ± 15/13 K (−8 ± 15/13 °C)
위치 정보
별자리백조자리
거리1800 ly (550 pc)
식별 정보
가이아 DR3207959712434561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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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리적 특징

케플러-452b는 지구보다 크지만, 슈퍼지구로 분류될 수 있는 암석 행성으로 추정된다. b가 암석으로 이루어졌는지 작은 가스행성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반지름이 작음을 고려하면 암석행성으로 추측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b는 태양과 비슷한 G형 주계열성을 돌고 있으며 어머니 별은 질량과 표면온도가 태양과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케플러 452는 태양보다 15억 년 더 늙었으며 광도가 태양보다 20퍼센트 높다. 항성진화 이론 관점에서 케플러-452b는 현재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보다 10퍼센트 더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 만약 b가 암석으로 이루어졌다면 온실효과가 일어나 지금의 금성과 같이 척박한 환경이 되었을 것이다.

케플러 망원경이 찾아낸 외계 행성들 중 생물권 내를 돌고 있는 것들 (실제 크기의 25배로 표현)
케플러 망원경이 찾아낸 외계 행성들 중 생물권 내를 돌고 있는 것들 (실제 크기의 25배로 표현)

2.1. 크기, 질량 및 온도

케플러-452b의 반지름은 지구의 약 1.6배이다. 질량은 지구의 5배 정도로 추정되며, 표면 중력은 지구의 약 2배이다. 그러나 행성의 조성물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이 값들은 추측치일 뿐이다. 행성 거주 가능성 연구소의 추정에 따르면 질량은 3.3 M 이하로 생각된다.

만약 b가 지구와 같이 표면이 딱딱한 지구형 행성이라면 슈퍼지구일 것이며, 질량이 크고 밀도도 높기 때문에 표면은 화산 활동이 활발할 것이다. 행성에 구름이 있다면 짙고 두꺼워서 우주에서 바라볼 때 그 표면 대부분을 가릴 것이다.

평형 온도는 265K(-8°C)로 지구보다 약간 더 따뜻하다. 대기를 고려한 표면 온도는 297K(20°C)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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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452b와 지구 크기 비교. 왼쪽: 케플러-452b, 오른쪽: 지구
케플러-452b와 지구 크기 비교. 왼쪽: 케플러-452b, 오른쪽: 지구

2.2. 모항성

케플러-452는 G형 주계열성으로 태양과 매우 유사하다. 질량은 태양보다 약 3.7%, 크기는 약 11% 더 크다. 표면 온도는 5757 K로 태양(5778K)과 거의 같다. 나이는 약 60억 년으로 추정되어 태양(약 46억 년)보다 약 15억 년 더 오래되었다. 케플러-452b에서 바라본 케플러-452는 지구에서 바라본 태양과 매우 유사하게 보일 것이다.

2.3. 궤도

케플러-452b는 385일 주기로 어머니 별을 한 바퀴 돈다. 공전 궤도는 원 궤도이며, 행성과 항성 간의 조석 고정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 케플러-452b는 주성으로부터 1.04 AU 떨어진 곳을 공전하고 있으며, 모항성인 케플러-452는 태양보다 약 20% 더 밝다.

3. 거주 가능성

케플러-452b는 모항성의 생물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행성은 지구보다 60% 더 크며, 385일 주기로 모항성을 공전한다.

케플러-452b의 질량은 지구의 약 5배로 추정되며, 표면 중력은 지구의 두 배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행성의 구성 성분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이러한 수치는 추정치에 불과하다. 만약 케플러-452b가 암석 행성이라면, 슈퍼지구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며, 반지름이 작다는 점을 고려하면 암석 행성일 확률이 높다.

b 표면에서 바라본 어머니 항성 케플러 452는 우리가 바라보는 태양과 매우 비슷하게 보일 것이다.

케플러-452b와 지구를 포함한 관련 외계 행성 비교
케플러-452b와 지구를 포함한 관련 외계 행성 비교

3.1. 온실 효과

케플러-452b는 현재 지구가 받는 에너지보다 10% 더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 만약 케플러-452b가 암석으로 이루어졌다면 온실효과가 일어나 지금의 금성과 같이 척박한 환경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케플러-452b는 지구보다 50% 더 크고, 질량은 약 5 ME로 추정된다. 따라서 바다가 존재할 경우, 케플러-452b는 향후 5억 년 동안 통제 불능 온실 효과를 겪지 않을 수도 있다. 이는 케플러-452b의 화산 활동 증가로 인해 탄산염-규산염 순환이 "완충"되어 수명이 연장되기 때문이다.

3.2. 지질학적 활동

만약 케플러-452b가 암석 행성이라면 슈퍼지구일 것이며, 질량이 크고 밀도도 높기 때문에 표면은 화산 활동이 활발할 것이다. 케플러-452b는 지구보다 50% 더 크기 때문에 질량은 약 5로 추정되며, 이는 바다가 존재할 경우 더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하여 케플러-452b가 향후 5억 년 동안 통제 불능 온실 효과에 굴복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는 케플러-452b의 화산 활동 증가로 인해 탄산염-규산염 순환이 "완충"되어 수명이 연장되기 때문이다.

4. 발견 및 후속 연구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케플러 우주 망원경은 행성이 별 앞을 지나갈 때 별빛이 어두워지는 식 현상을 관측하여 외계 행성을 찾아왔다. 케플러-452b는 케플러 망원경이 관측한 5만여 개의 별 중 하나로, 2009년 5월부터 2012년 3월까지의 관측 결과 약 385일 주기로 별 앞을 지나가는 것이 확인되었다. NASA는 2015년 7월 23일 케플러-452b의 발견을 공식 발표했다.

2018년 Mullally et al.의 연구에서는 케플러-452b의 존재가 통계적으로 증명되지 않아 여전히 후보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케플러-452b는 여전히 행성일 가능성이 있으며 허위 양성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4.1. SETI 탐사

SETI(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 연구소는 앨런 망원경 배열을 사용하여 케플러-452b에서 오는 전파 신호를 탐색했다. 2015년 7월까지 20억 개 이상의 주파수 대역을 탐색했지만, 외계 지적 생명체의 신호는 발견되지 않았다. SETI 연구소는 앞으로도 90억 개 이상의 채널을 통해 탐색을 계속할 예정이다.

4.2. 향후 연구

Kepler-452b영어는 약 550pc 거리에 있어 현재의 망원경이나 차세대 계획된 망원경으로는 실제 질량을 결정하거나 대기가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다. 케플러 우주 망원경은 하늘의 작은 단일 영역에 집중했지만, TESS와 CHEOPS와 같은 차세대 행성 탐사 우주 망원경은 하늘 전체에서 가까운 별들을 조사할 것이다. 이들 더 가까운 외계 행성에 대한 후속 연구는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과 미래의 대형 지상 망원경을 통해 대기를 분석하고, 질량을 결정하고, 구성을 추론할 예정이다.

5. 지구와의 유사성

케플러-452b는 지구와 비슷한 크기, 궤도, 모항성을 가지고 있어 한때 "지구 2.0" 또는 "지구의 사촌"으로 불리기도 했다.

케플러-452b는 어머니 별을 385일 걸려 한 바퀴 돌며, 반지름은 지구보다 60% 크고 어머니 별의 생물권 안에 자리하고 있다. 질량은 대략 지구의 다섯 배 정도로 추정되며, 표면 중력은 지구의 두 배 정도이다. 그러나 행성의 조성물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이러한 값들은 추측일 뿐이다. 만약 케플러-452b가 지구처럼 표면이 딱딱한 행성이라면 슈퍼지구일 것이며, 질량이 크고 밀도도 높기 때문에 표면은 화산 활동이 활발할 것이다. 행성에 구름이 있다면 짙고 두꺼워서 우주에서 바라볼 때 그 표면 대부분을 가릴 것이다. 케플러-452b 표면에서 바라본 어머니 항성 케플러-452는 우리가 바라보는 태양과 매우 비슷하게 보일 것이다.

케플러-452b가 암석으로 이루어졌는지, 작은 가스 행성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반지름이 작음을 고려하면 암석 행성으로 추측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케플러-452b는 태양과 비슷한 G형 주계열성을 돌고 있으며, 어머니 별은 질량과 표면 온도가 태양과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케플러-452는 태양보다 15억 년 더 늙었으며, 광도가 태양보다 20% 높다. 항성 진화 이론 관점에서 케플러-452b는 현재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보다 10% 더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 만약 케플러-452b가 암석으로 이루어졌다면 온실 효과가 일어나 지금의 금성과 같이 척박한 환경이 되었을 것이다.

케플러 망원경이 찾아낸 외계 행성들 중 생물권 내를 돌고 있는 것들 (행성들은 잘 보이도록 실제 크기의 25배로 표현)
케플러 망원경이 찾아낸 외계 행성들 중 생물권 내를 돌고 있는 것들 (행성들은 잘 보이도록 실제 크기의 25배로 표현)

5.1. 다른 행성과의 비교

케플러-452b가 발견되기 전에도 케플러-62e, 케플러-62f, 케플러-186f, 케플러-438b 등 생명체 거주 가능 구역 내에 궤도를 가진 외계 행성들이 여럿 발견되었다. 이들은 발견될 때마다 "지금까지 지구와 가장 유사한 외계 행성"이라고 불렸지만, 케플러 팀은 "케플러-452b야말로 지구와 가장 유사한 외계 행성이다"라고 발표했다. 케플러-186, 케플러-438은 적색 왜성이며, 케플러-62는 K형 주계열성이지만, 케플러-452는 태양과 매우 유사한 G형 주계열성이라는 점이 다른 행성들과의 큰 차이점이다.

케플러-452b와 지구를 포함한 관련 외계 행성 비교
케플러-452b와 지구를 포함한 관련 외계 행성 비교


다음은 케플러-452b와 지구와 유사하다고 여겨지는 외계 행성들의 비교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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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이름항성행성 질량 (M⊕)행성 반지름 (R⊕)행성 공전 주기 (일)항성과의 거리 (AU)항성 유효 온도 (K)
지구태양1.001.00365.251.005778
케플러-452b케플러-452~51.63+0.23
케플러-438b케플러-438-1.12±0.1735.230.166±0.0733574+154
케플러-62e케플러-62-1.61±0.09122.3874±0.00080.427±0.0304925±70
케플러-62f케플러-62-1.41±0.07267.291±0.0050.718±0.0604925±70
케플러-186f케플러-186-1.17+0.15

6.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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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비슷한 조건을 갖춘 외계행성과 케플러 452b의 위치를 비교한 그림. 케플러 452b는 생물권 안쪽 경계 부분에 걸쳐 있다.
지구와 비슷한 조건을 갖춘 외계행성과 케플러 452b의 위치를 비교한 그림. 케플러 452b는 생물권 안쪽 경계 부분에 걸쳐 있다.

케플러 우주 망원경이 발견한 지구와 유사한 외계 행성은 여러 개 있지만, G형 주계열성에 그러한 행성이 발견된 것은 케플러-452b가 처음이다.
케플러 우주 망원경이 발견한 지구와 유사한 외계 행성은 여러 개 있지만, G형 주계열성에 그러한 행성이 발견된 것은 케플러-452b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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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유사한 외계 행성과 케플러-452b의 비교. 녹색은 생물권(habitable zone)으로 약간 안쪽에 위치한다.
지구와 유사한 외계 행성과 케플러-452b의 비교. 녹색은 생물권(habitable zone)으로 약간 안쪽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