쾨셈 술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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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쾨셈 술탄(Kösem Sultan, c. 1589년 – 1651년 9월 2일)은 오스만 제국의 술탄 아흐메트 1세의 부인이자 무라트 4세와 이브라힘의 어머니입니다. 오스만 제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여성 중 한 명으로 여겨지며, 여성 술탄 시대(Kadınlar Saltanatı)의 중심 인물이었습니다. 본명은 마흐페이케르 술탄(Mahpeyker Sultan)입니다.
쾨셈 술탄은 1590년경 그리스 티노스 섬에서 그리스 정교회 사제의 딸로 태어났으며, 원래 이름은 아나스타샤였습니다. 1604년경 납치되어 노예로 팔렸고, 보스니아 총독에 의해 콘스탄티니예로 보내져 아흐메트 1세의 후궁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마흐페이케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가, 이후 '쾨셈'으로 개명했습니다.
아흐메트 1세의 총애를 받은 쾨셈 술탄은 하렘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아들 무라트 4세와 이브라힘이 차례로 술탄에 즉위하면서 섭정을 맡아 제국의 정치에 적극적으로 개입했습니다.
쾨셈 술탄은 강력한 권력을 행사하며, 오스만 제국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녀는 아들과 손자가 통치하는 동안 섭정을 맡았고, 딸들을 유력한 정치가들과 결혼시켜 정치적 동맹을 맺었습니다. 또한, 아흐메트 1세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그의 이복형 무스타파 1세의 목숨을 살려두도록 설득했고, 이는 장자 상속에서 연장자 상속으로 계승 체제가 바뀌는 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쾨셈 술탄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마흐페이케르 쾨셈 술탄 |
| 출생 | 1589년 또는 1590년 |
| 사망 | 1651년 9월 2일 |
| 배우자 | 아흐메트 1세 |
| 자녀 | 귈바하르 술탄 셰흐자데 메흐메트 아이셰 술탄 파트마 술탄 무라트 4세 셰흐자데 카심 셰흐자데 이브라힘 아티케 술탄 귈나즈 하툰 (?)[출처 필요] |
| 통치 | |
| 발리데 술탄 | 1623년 9월 10일 ~ 1651년 9월 2일 |
| 섭정 | 무라트 4세의 치세 기간 이브라힘의 치세 기간 메흐메트 4세의 치세 기간 |
| 기타 정보 | |
| 종교 | 이슬람교 |
| 참고 자료 | |
| 같이 보기 | 오스만 제국의 여성 통치 시대 발리데 술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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