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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발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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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탁발추인(拓跋推寅)은 삭두부(索頭部) 선비의 수령이자 탁발월(拓跋越)의 아들입니다. 북위 도무제(道武帝)에 의해 선황제(宣皇帝)로 추존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 생애 및 업적: 탁발추인은 선비족을 이끌고 남쪽으로 이동하여 대택(大澤, 현재의 후룬 호[呼倫湖] 일대로 추정)에 이르게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비족은 수렵 생활에서 유목 생활로 전환했습니다. ([3], [9])
  • 가계: 탁발추인은 탁발월의 아들이며, 북위 도무제에 의해 선황제로 추존되었습니다. ([3])
  • 역사적 배경: 탁발추인 시기(기원후 1세기 전반)에 선비족은 대흥안령 북부에서 후룬 호 일대로 이동했습니다. ([9]) 이는 탁발선비가 흉노가 사라진 흉노의 땅에 정착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6]).
  • 단석괴와의 관계: 탁발추인을 단석괴의 서부대인(西部大人)이었던 추연(推演)과 동일인으로 보는 학설이 있었으나, 활동 연대가 맞지 않아 두 사람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10])


탁발추인은 탁발선비가 유목 부족 연맹체로 성장하고, 이후 북위를 건국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됩니다.

탁발추인
원위 군주
탁발 (拓跋, Tuòbá)
추인 (推寅, Tuīyín)
시호선제 (獻帝, Xiàn D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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