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린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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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린 성벽(에스토니아어: Tallinna linnamüür)은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을 둘러싸고 있는 중세 시대 방어용 성벽입니다.
역사:

• 1265년 마르가레트 삼비리아(Margaret Sambiria)에 의해 최초의 성벽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마르가레트 성벽'이라고 불렸습니다. 당시 성벽은 높이 5m 미만, 두께 1.5m 정도였습니다.
• 이후 수 세기에 걸쳐 확장 및 보강되었습니다. 14세기에는 성벽이 더욱 확장되었고, 탈린 시민들은 경비 임무를 수행해야 했습니다.
• 16세기에는 북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방어 시스템 중 하나로 인정받았습니다.

• 원래 4km에 달하는 길이와 46개의 탑이 있었으나, 현재는 약 2km의 성벽과 26개의 탑이 남아있습니다.
• 성벽의 두께는 약 3m, 높이는 16m에 이릅니다.

• 탈린 구시가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중세 시대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일부 성벽 구간과 탑은 방문객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성벽 위를 걸어볼 수도 있습니다. (Nunne, Sauna, Kuldjala 타워를 연결하는 구간)
• 헬레만 타워(Hellemann Tower)와 성벽 구간은 Viru Gate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좁은 거리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 Patkuli 전망대에서는 성벽의 모습을 잘 조망할 수 있습니다.

• 탈린 성벽은 탈린 구시가지의 동화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 주요 요소 중 하나입니다.
• [발트3국 역사 여행] 9. 에스토니아 탈린(1) 카타리나 골목 - 시청광장 - 톰페아 언덕길 (2023-03-10) 블로그 게시물에서 탈린 성벽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