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잭슨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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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 잭슨 작전(Operation Trudy Jackson)은 인천 상륙 작전(Operation Chromite)의 성공을 위해 실행된 첩보 작전입니다. 이 작전은 1950년 9월, 인천 상륙 작전에 앞서 미 극동군사령부와 CIA 주도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 목표: 인천 상륙 작전에 필요한 정보 수집 (해안, 방어 시설, 조수 간만 등) 및 팔미도 등대 점등.
• 지휘관: 미 해군 유진 F. 클라크(Eugene F. Clark) 대위.
• 참여 인원: 클라크 대위 외에, 전 한국 해군 장교 연정, 전 한국 육군 대령 계인주, KLO 부대원 등.
• 작전 지역: 영흥도 (Yonghung-do)를 거점으로, 인천 앞바다 일대.
• 작전 기간: 1950년 9월 1일경부터 인천 상륙 작전 직전까지. (X-ray 작전은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 내용:
• 영흥도에 잠입하여 지역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정보 수집.
• 해안 감시반 조직, 적 포대 위치 및 수, 해벽 높이, 부대 집결소 및 이동 등에 대한 정보 수집.
• 수집된 정보를 맥아더 사령부에 전달.
• 9월 15일 0시 50분, 팔미도 등대 점등.
• 결과: 인천 상륙 작전의 성공에 결정적으로 기여.

• 트루디 잭슨 작전과 별도로, 함명수 소령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해군 첩보부대의 X-ray 작전도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 2016년 영화 "인천상륙작전"(Operation Chromite)은 트루디 잭슨 작전과 X-ray 작전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팔미도 등대는 트루디 잭슨 작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