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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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패엽사는 황해남도 신천군과 안악군에 위치한 절입니다. 구월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한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패엽사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 창건: 806년 신라 애장왕 때 구업대사가 '한산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는 설과, 신라 중기에 법심이 창건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 이름 변경: 한 승려가 서역에서 가져온 패엽경을 절에 보관하면서 패엽사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 역사: 고려 시대에 크게 중흥했고, 조선 세종 때 큰 화재를 겪었으나 여러 차례 중건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황해도 지역의 31본산 중 하나였으며, 황해도 서부 지역의 사찰을 관할하는 큰 절이었습니다.
- 현재: 한국 전쟁을 거치며 중심 건물은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패엽사터는 국보급 제17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절터 근처에는 3단으로 된 세심폭포가 있습니다. 절에는 5층 석탑이 있었고, 절 옆 오봉산 중턱 벼랑에는 단군이 앉았던 자리라는 단군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절의 동쪽에는 환인, 환웅, 단군 세 명의 성인에게 제사를 지내던 사당인 삼성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 패엽사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패엽사 정보 | |
 | |
| 유형 | 국보 |
| 번호 | 171 |
| 주소 | 황해남도 안악군 패엽리 |
| 시대 | 통일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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