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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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 진압은 법 집행 기관, 군대, 준군사 조직 또는 보안군이 폭동, 불법 시위 또는 집회에 연루된 사람들을 통제, 해산 및 체포하는 데 사용되는 조치를 의미한다. 폭동 진압은 시위나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며, 여기에는 군중 통제, 덜 치명적인 무기 사용, 보호 장비 착용 등이 포함된다.
역사폭동 진압은 고대부터 존재해 왔으며, 초기 형태의 폭동 진압은 주로 군사 전술과 장비에 의존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폭동 진압 기술은 더욱 정교해졌으며, 덜 치명적인 무기 및 전술이 개발되었다. 20세기 초 프랑스에서는 공격적인 군중을 처리하기 위해 특별히 훈련된 경찰력이 처음으로 조직되었으며, 폴란드 경찰은 1930년대에 보호 장비, 헬멧, 방패를 갖추었다. 미국에서는 노예 반란과 노동 운동 진압 과정에서 폭동 진압 기술이 발전했으며,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시민권 운동과 반전 시위 이후 폭동 진압은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했다.
방법폭동 진압 방법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소를 포함한다.

• 군중 통제: 경찰은 시위대를 분산시키거나 특정 구역에 가두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거나 경찰 대열을 형성하는 등 다양한 전술을 사용한다. 또한, 폭동 진압 경찰은 군중을 포위하여 이동을 막는 "케틀링" 전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 덜 치명적인 무기: 폭동 진압 요원들은 군중을 해산시키기 위해 곤봉, 최루탄, 후추 스프레이, 고무탄, 섬광 수류탄, 전기 충격기 등 다양한 덜 치명적인 무기를 사용한다.
• 보호 장비: 폭동 진압 경찰은 헬멧, 안면 보호대, 방탄복, 방독면, 진압 방패 등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하여 몸을 보호한다.
• 심리적 전술: 때로는 큰 소리를 내거나 차분한 어조로 지시를 내리는 것만으로도 폭동을 멈출 수 있다. 또한 경찰은 기동력을 높이기 위해 말을 탄 경찰이나 경찰견을 사용하기도 한다.
• 협상: 폭동 발생 전에 시위대와 경찰이 협상을 통해 시위의 범위와 조건을 정하기도 한다.

장비폭동 진압에 사용되는 장비는 다음과 같다.

• 개인 보호 장비:
• 폭동 헬멧: 얼굴 보호대와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춘 헬멧
• 안면 보호대: 얼굴을 보호하기 위한 투명한 플라스틱 또는 금속 가리개
• 방탄복: 칼이나 총상으로부터 몸통을 보호하는 조끼
• 목 보호대: 목을 보호하기 위한 장비
• 무릎 보호대: 무릎을 보호하기 위한 장비
• 방독면: 최루탄이나 후추 스프레이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장비
• 진압 방패: 던져지는 물건이나 공격으로부터 경찰을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방패
• 무기:
• 곤봉: 군중을 해산하거나 진압하는 데 사용되는 경찰봉
• 최루탄: 눈과 호흡기에 자극을 주어 군중을 해산시키는 화학 물질
• 후추 스프레이: 최루탄과 유사하게 작용하는 화학 물질
• 고무탄: 덜 치명적인 탄환
• 섬광 수류탄: 큰 소리와 섬광으로 사람들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장치
• 전기 충격기: 전류를 사용하여 사람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장치
• 물대포: 물을 강하게 분사하여 군중을 해산시키는 데 사용되는 차량
• 장거리 음향 장치: 큰 소리를 사용하여 군중을 해산시키는 장치

논란폭동 진압은 때때로 과도한 무력 사용, 인권 침해, 시위대의 부상 및 사망과 관련된 논란이 있다. 또한, 폭동 진압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폭력은 경찰과 시위자 모두에게 심각한 심리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폭동 진압 기술을 사용할 때 적절한 수준의 무력 사용과 군중 통제 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폭동 진압은 매우 민감한 사안이므로 사용되는 기술, 방법, 장비와 관련된 윤리적 고려 사항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참고폭동적 시위 진압은 정치적 억압을 목적으로 민간인에 대한 무자비한 대규모 폭력 행위를 의미하며, 경찰에 의해 자행되는 폭동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진압군의 진압 방식을 나타내는 말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