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코사크-타타르 전쟁 (1666년~16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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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코사크-타타르 전쟁 (1666년~1671년)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과 오스만 제국의 동맹국인 코사크 헤트만국 및 크림 칸국 사이에 벌어진 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1654년~1667년의 러시아-폴란드 전쟁의 여파 중 하나였으며, 1672년~1676년의 폴란드-오스만 전쟁의 전주곡이었습니다.
주요 내용:

• 배경: 1666년, 우크라이나를 장악하려는 코사크 헤트만 페트로 도로셴코는 다른 세력과의 경쟁에서 패배에 직면하자,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1669년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트 4세와 조약을 체결하여 코사크 헤트만국을 오스만 제국의 속국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은 우크라이나 내의 불안을 진압하려 했지만, 흐멜니츠키 봉기, 대홍수, 러시아-폴란드 전쟁 (1654-1667) 등 수십 년간의 전쟁으로 약화된 상태였습니다.
• 전쟁 발발: 이러한 약점을 틈타, 약탈을 위해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국경을 자주 침범하던 타타르족은 이번에는 도로셴코 휘하의 코사크와 동맹을 맺고 침공했습니다.
• 폴란드의 반격: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군은 헤트만 얀 소비에스키(훗날 폴란드의 왕 얀 3세 소비에스키)의 지휘 하에 타타르-코사크 연합군을 여러 차례 격파하며 그들의 첫 번째 공세를 막아냈습니다. 1667년 포드하이체 전투(Battle of Podhajce) 이후 휴전이 성립되었습니다.
• 전쟁의 지속: 1670년, 도로셴코는 다시 한번 우크라이나를 장악하려 했고, 1671년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을 지지하던 아딜 기레이 칸이 오스만 술탄 메흐메트 4세에 의해 셀림 1세 기레이 칸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셀림 1세 기레이 칸은 도로셴코와 동맹을 맺었지만, 코사크-타타르 군대는 1666년~1667년과 마찬가지로 얀 소비에스키에게 패배했습니다.
• 오스만 제국의 개입: 셀림 1세 기레이는 오스만 술탄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지원을 요청했고, 술탄은 이에 동의했습니다. 이는 1672~1676년 폴란드-오스만 전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위키백과: 폴란드-코사크-타타르 전쟁 (1666년~1671년)
• 네이버 블로그: 얀 마테이코(Jan Matejko) - 폴란드 왕 존 3세 소비에스키의 1683년 비엔나에서의 투르크족에 대한 승리 (2021-03-07)
• 티스토리: 유럽사330. 스텐카 라진 1670-71
• Wikiwand: 폴란드-오스만 전쟁

• Wikipedia: Polish-Cossack-Tatar War (1666–1671)
• DBpedia: About: Polish–Cossack–Tatar War (1666–1671)
• Topwar.ru: How Russia defeated Poland and returned Smolensk (2024-05-21)
• YouTube: Polish–Cossack–Tatar War (1666–71) (2016-01-16)
• Wikiwand: Polish–Ottoman War (1672–1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