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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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韓國民族藝術人總聯合) 또는 약칭 민예총은 1988년 12월 23일 설립된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 단체이다. 1970년대와 1980년대 반독재 민주화 운동을 펼쳤던 문예 단체들이 결집하여 창립되었으며, 진보적인 문예운동을 지향한다. 2013년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으로 단체명을 변경하였다.
설립 목적민족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상호 연대와 공동 실천을 통해 사회 민주화, 민족 통일, 민중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민족 문화 발전에 헌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활동
- 민족 예술 창작 지원 사업
- 문화 예술 정책 개발 사업
- 민족 예술인 권익 옹호 및 복지 실현 사업
- 민중의 주체적 문화 활동 지원 및 육성 사업
- 민족 예술 교육 및 문예 아카데미 운영
- 각종 전시회 및 공연 개최
- 문집 발간
조직지역 민예총과 예술 장르 협회 및 위원회로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문학, 미술, 음악, 춤, 민족극, 전통연희, 사진, 건축,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징
- 진보적인 성향의 문화 예술 단체
- 민족 문화 전통 계승 및 발전 노력
- 사회 참여적인 문화 예술 활동 전개
- 지역 문화 활성화 및 문화 소외 계층 지원 노력
- 소속 장르 독립 및 지회 독립 법인화 추진을 통해 자율적인 네트워크 조직으로 변모
논란2009년에는 정부 보조금 횡령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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