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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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은 대한민국과 미국이 한반도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전제로, 전쟁 억제를 목적으로 하는 양국 군대의 연합 훈련을 통칭합니다. 정부 차원과 국민 참여하에 진행되므로, 군사 훈련보다 광범위한 표현인 한미 합동 훈련이라고도 불립니다.
목적:

• 북한의 전쟁 도발 억제 및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 한미 양국의 연합 방위 태세 점검 및 강화
• 유사시 미국의 증원 전력을 한반도에 전개하여 북한의 침략을 저지
• 한국군의 미군 군사 노하우 습득 (위기 관리, 지휘 통제, 작전 기획, 군사 교리 등)

• 을지 프리덤 가디언 (UFG): 한미 전구급 지휘소 연습으로, 정부의 전쟁 지도 및 지원 계획, 군사 작전 계획 이행 절차 숙달을 목표로 합니다. 2024년 하반기 UFS 연습은 8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북한의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한 북핵 대응 훈련이 최초로 실시되었습니다.
• 키 리졸브 (KR): 전구급 지휘소 연습과 야외 기동 훈련을 병행하여 연합 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합니다.
• 독수리 연습 (FE): 연합 및 합동 야외 기동 훈련으로, 한미 연합군의 상호 운용성과 전투 준비 태세를 강화합니다.
• 쌍룡훈련: 2012년부터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한미 해군 및 해병대의 연합 상륙 훈련입니다. 2024년 훈련은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동해안과 포항 일대에서 실시되었습니다.

• 2024년에는 한미 연합 전투 사격을 시작으로 총 101회의 연합 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 2월 26일까지 총 13차례, 48일 동안 한미, 한미일 군사 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 3월 4일에는 '자유의 방패'(FS) 연습이 시작되었습니다.
• 8월에는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합 연습이 실시되었으며, 북한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한 정부 차원의 대응 훈련이 처음으로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