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지휘소 훈련

1. 본문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CPT: Command Post Training)은 대한민국과 미국이 한반도에서 전쟁 억제 및 연합 방위 태세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연례적인 군사 훈련입니다.
주요 훈련:

• 을지 프리덤 가디언 (UFG): 한미 전구급 지휘소 연습으로, 정부의 전쟁 지도 및 지원 계획, 군사 작전 계획의 이행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입니다.
• 키 리졸브/독수리 (KR/FE): 전구급 지휘소 연습과 야외 기동 훈련을 통합한 연습입니다. 한반도에 전개될 미 증원군의 수용, 대기, 전방 이동 및 통합 절차, 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한국군의 연습을 포함합니다.
• 팀 스피리트 (TS): 과거에 실시되었던 대규모 연합 훈련입니다.

• 대부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지휘소 훈련(CPX)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실제 병력과 장비가 동원되는 야외 기동 훈련(FTX)도 일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해 축소되거나 생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북한의 전쟁 도발 억제 및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 한미 연합 방위 태세 점검 및 강화
• 연합 작전 수행 절차 숙달
• 전시 작전 통제권 전환 대비

• 2024년에는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이 8월에 실시되었습니다. 이 훈련에는 북한의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한 북핵 대응 훈련이 처음으로 포함되었습니다.
• 2024년에는 한미 연합 훈련이 총 101회 진행되었습니다.
• 2022년 4월에는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9일간 진행되었습니다. 훈련 기간은 북한군 창설 90주년과 맞물려 있었습니다.
• 2021년 8월에도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이 9일간 실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