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달파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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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함달파왕은 신라 탈해 이사금의 아버지로, 여러 역사 기록에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다음은 함달파왕에 대한 정보입니다.
- 이름 및 배경: 함달파왕(含達婆王)은 용성국(龍城國) 또는 다파나국(多婆那國)의 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삼국유사에는 함달파라는 이름이 등장하며, 삼국사기에는 다파나국의 왕으로 나옵니다.
- 출신: 함달파왕은 왜국(倭國)에서 동북쪽으로 1,000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나라의 왕이라고 합니다.
- 가족: 적녀국(積女國) 왕녀를 왕비로 맞아들여 아들 석탈해를 낳았습니다.
- 석탈해 탄생 설화: 함달파왕의 왕비는 임신 7년 만에 큰 알을 낳았는데, 왕은 상서롭지 못하다 여겨 알을 버리도록 했습니다. 왕비는 비단으로 알과 보물을 싸 궤에 넣어 바다에 띄워 보냈고, 이 알이 신라에 도착하여 석탈해가 태어났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 기타: 함달파는 불교에서 음악의 신으로 등장하기도 하여, 후대에 윤색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합니다.
함달파왕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주로 나타나며, 석탈해의 탄생 설화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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