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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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홍토수(紅土水)는 두만강의 최상류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경을 이루는 하천입니다. 다음은 홍토수에 대한 추가 정보입니다.
- 역사적 배경: 조선 숙종 때 청나라와 조선 간의 국경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백두산 정계비를 세웠는데, 이때 언급된 토문강(土門江)의 해석을 두고 논란이 있었습니다. 조선은 두만강 본류를 주장했고, 청나라는 흑석구를 경계로 주장했습니다. 이후 조선은 흑석구에서 홍토수로 이어지는 경계물을 설치했고, 조정도 이를 추인했습니다.
- 간도 협약: 1909년 간도 협약에서 청나라와 일본은 석을수(石乙水)를 한·청 양국의 경계로 정했는데, 현재는 조중 변계 조약에 따라 홍토수가 두만강 상류의 국경선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 위치: 홍토수는 두만강의 발원지 중 하나로, 현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홍토수는 역사적으로 국경 분쟁의 중심에 있었던 하천이며, 현재는 북한과 중국의 국경을 이루는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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