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장

1. 본문

화수장은 화장한 유골을 산이나 바다에 뿌리는 장례 방식입니다. 자연장의 일종으로, 흔히 산골이라고도 불립니다.
화수장의 의미:

• 자연으로 돌아감: 화수장은 육신을 자연의 일부로 돌려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간소함: 매장이나 납골당 안치에 비해 절차가 간소하고 비용이 적게 들 수 있습니다.

• 산골: 화장한 유골을 산에 뿌리는 방식입니다.
• 해양장: 화장한 유골을 바다에 뿌리는 방식입니다.

• 토지 오염: 화수장 시 유골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으면 토양 오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환경 문제: 일부 지역에서는 화수장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 생장화수장(生長化收藏): 자연의 순환 과정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탄생(生), 성장(長), 변화(化), 수렴/저장(收)의 4단계로 구성됩니다.
• 수장(水葬): 시신을 물속에 넣어 장사 지내는 방식으로, 화장 후 유골을 물에 뿌리는 화수장과는 구별됩니다.
• 수화장/바이오 화장: 21세기에 등장한 새로운 장례법으로, 시신을 강알칼리성 용해액에 넣어 고온으로 가열해 뼈만 남기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