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김강철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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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김강철지려(孝子金剛喆之閭)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수월리에 있는 건축물로, 2007년 12월 12일 구례군의 향토문화유산 제2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효자 김강철(金剛喆)은 1762년(영조 38년)에 경주 김씨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효성이 지극하였다고 합니다. 부친이 병으로 눕자 대변을 맛보아 병세를 살피고, 밤낮으로 간호하며 부친의 병이 위독할 때는 손가락을 잘라 피를 먹여 생명을 연장하려고 노력했습니다. 1793년(정조 17년) 부친이 세상을 떠나자 3년간 시묘살이를 하였으며, 효성이 지극하여 호랑이가 항상 그의 곁에서 함께 생활하였다고 전해집니다.
효자김강철지려는 김강철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것입니다. 정려각 내부에는 '충효 교관 조봉대부 김강철지려(忠孝敎官朝奉大夫金剛喆之閭)'라고 새겨진 비석과 1875년(고종 12년) 홍승익이 짓고 이면우가 글씨를 쓴 '김효자 양세정려기(金孝子兩世旌閭記)' 편액이 있습니다.
| 효자김강철지려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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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자김강철지려 정보 | |
| 이름 | 효자김강철지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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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구례군 광의면 수월리 308-2 |
| 유형 | 향토문화유산 |
| 지정 번호 | 22 |
| 지정일 | 2007년 12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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