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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전사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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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흑전사(黑戰社)는 일제강점기 때 조직된 한국의 아나키즘 운동 단체입니다. 1929년 평안남도 용강군을 중심으로 김호구, 오병현, 김유조, 이학의 등이 조직했습니다.
주요 활동:


  • 격문 배포: 1929년 용강군 다미리에서 열린 씨름 대회에서 '농민에게 고함'이라는 격문을 배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농민 의식화 운동: 농민들을 대상으로 의식화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 자금 조달: 1930년 2월 신현상과 최석영이 호서은행 본지점에서 양곡 거래 조건으로 자금을 마련하여 무정부주의 운동 자금으로 사용했습니다.

결과:김호구를 비롯한 여러 조직원들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면서 사실상 해산되었습니다. 체포된 이들은 최고 징역 5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참고:

  • 흑전사는 1989년에 개봉한 홍콩 영화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비롯한 여러 조직원들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면서 사실상 해산되었습니다. 체포된 이들은 최고 징역 5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참고:

  • 흑전사는 1989년에 개봉한 홍콩 영화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흑전사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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