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하계 패럴림픽 휠체어 펜싱

1. 본문

1960년 로마 하계 패럴림픽에서 휠체어 펜싱은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경기 종목 및 메달:

•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 테도네 (이탈리아), 은메달 - 프란코 로시 (이탈리아), 동메달 - 조반니 페라리스 (이탈리아)
•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 이탈리아 (조반니 페라리스, 테도네), 은메달 - 이탈리아 (오타비오 모스코네, 아롤도 루키오니), 동메달 - 이탈리아 (조반니 베르그헤라, 프란코 로시)
• 여자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 - 안나 마리아 토소 (이탈리아), 은메달 - 마리아 스쿠티 (이탈리아), 동메달 - 안나 마리아 가림베르티 (이탈리아)

• 국제 펜싱 연맹(FIE)의 규칙을 따르지만, 휠체어 선수를 위한 일부 수정 조항이 적용됩니다.
• 선수들은 척수 장애, 절단 및 기타 장애를 가진 2등급에서 4등급 선수로 구분됩니다.
• 경기는 등급별로 통합하여 실시하며,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이 있습니다.
• 휠체어는 피스트(piste)에 고정되며, 선수들은 휠체어에서 엉덩이를 떼거나 발을 바닥에 닿으면 경고를 받습니다.
• 종목은 플뢰레, 에페, 사브르 세 가지가 있으며, 각 종목마다 유효면과 공격 규칙이 다릅니다.
• 플뢰레: 사지와 얼굴을 제외한 몸통이 유효면이며, 공격권을 가진 선수가 득점합니다.
• 에페: 마스크와 장갑을 포함한 상체 전체가 유효면이며, 먼저 찌르는 선수가 득점합니다.
• 사브르: 상체가 유효면이며, 베는 동작도 허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