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서울시내버스 노선번호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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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1964년 서울시내버스 노선번호 개편은 현재 서울시내버스 노선 체계의 원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개편을 통해 노선과 차량 유형, 노선번호가 체계적으로 정비되기 시작했습니다.
1964년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의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1번 (64대): 홍릉 - 동대문 - 종로 - 서대문 - 아현동 - 노고산
- 2번 (57대): 문화촌 - 중랑교 - 홍제동 - 서대문 - 종로 - 동대문
- 3번 (44대): 동작동 - 서울역 - 남대문 - 을지입구 - 화신 - 종로 - 돈암동 - 신흥사
- 3-1번 (2대): 신원 - 말죽거리 - 동작동
- 4번 (29대): 세검정 - 중앙청 - 화신 - 동대문 - 을지6가 - 상왕십리 - 마장동
1964년 노선번호 개편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계적인 노선번호 부여: 현재 사용되는 노선번호 체계의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 차량 유형 정비: 마이크로버스(합승버스) 등 다양한 차종이 노선 특성에 맞게 투입되었습니다.
1964년 개편 이후에도 서울시내버스 노선은 여러 차례 변화를 겪었습니다. (1966년, 1970년, 1985년, 2004년 등) 하지만 1964년의 개편은 현재 서울시내버스 체계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1964년 이전의 서울시내버스 노선은 1949년, 1956년, 1959년, 1961년에 노선이 개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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