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LG 트윈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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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2013년 LG 트윈스 시즌에 대한 정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3 시즌 요약:
- 정규 시즌: 2위를 기록하며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16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습니다. 5월 중순까지 7위였으나, 5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운명의 33연전'에서 22승 9패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시즌 최종전에서 두산을 이기고, 넥센이 한화에게 패배하면서 극적으로 2위가 확정되었습니다.
-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1승 3패로 패배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 주요 선수:
- 투수: 리즈, 우규민, 류제국, 신정락, 신재웅, 주키치, 이동현, 정현욱, 봉중근
- 타자: 윤요섭, 김용의, 손주인, 정성훈, 오지환, 이진영, 박용택, 정의윤, 이병규
- FA를 통해 정현욱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2013 시즌의 의미:
- 11년간의 암흑기를 끝내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강팀으로의 기반을 마련한 시즌입니다.
- 시즌 전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좋은 성적을 거두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기타:
- 시즌 중 '엘꼴라시코'(LG와 롯데의 경기), '엘넥라시코'(LG와 넥센의 경기)와 같은 용어가 유행했습니다.
- 2013년 11월 26일, 팬들을 위한 '러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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