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두산 베어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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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두산 베어스는 정규 시즌에서 84승 57패 3무(승률 0.596)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기 대반격으로 KIA 타이거즈와 1위 경쟁을 펼쳤습니다. 비록 정규 시즌 1위는 놓쳤지만, 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2017 시즌 주요 내용:

• 정규 시즌: 2위 (84승 57패 3무)
•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진출, KIA 타이거즈에 1승 4패로 준우승
• 감독: 김태형
• 주요 선수:
• 투수: 니퍼트, 장원준, 유희관, 보우덴, 함덕주, 이용찬, 김강률, 이현승 등
• 타자: 김재환, 오재일, 박건우, 민병헌, 양의지, 김재호, 오재원, 허경민 등
• 캐치프레이즈: 'WINNING TEAM DOOSAN 2017! V6' (한국시리즈 2년 연속 우승의 기운을 받아 V6를 달성하자는 의지를 담음)
• 시즌 초반: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여파와 주축 선수들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음
• 시즌 후반: 엄청난 상승세로 선두 경쟁, 9월 말 KIA와 공동 1위에 오르기도 함.
• 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3승 1패로 승리, 오재일은 포스트시즌 사상 최초 한 경기 4홈런 기록
•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에 1승 4패로 패배, 통합 우승 및 3년 연속 우승 실패

• WBC에 주전 선수들이 대거 차출(8명)되어 시즌 초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침.
• 시즌 중반 투수 코치 보강, 불펜진 강화 노력.
• 새 외국인 선수로 조쉬 린드블럼, 세스 후랭코프, 지미 파레디스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