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청소년 행동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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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청소년 행동의 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5·14 청소년 행동의 날은 매년 5월 14일에 기념되는 날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참여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날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연대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5·14 청소년 행동의 날에는 다음과 같은 활동들이 이루어집니다.

• 캠페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 토론회 및 워크숍: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 봉사활동: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봉사 정신을 함양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키웁니다.
• 문화 행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창의성을 증진하고, 또래 간의 유대감을 강화합니다.

5·14 청소년 행동의 날은 청소년들이 사회의 주역으로서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5·14 청소년 행동의 날은 학생에 대한 학교의 과도한 통제에 반발하여 학생들이 광화문 KT 앞에서 모인 집회였습니다. 이 집회는 2005년 5월 14일에 열렸으며, 원래 5월 7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2008학년도 대입 전형인 내신등급제 반대 집회로 인해 일주일 연기되었습니다.

당시 교육인적자원부는 이 집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징계를 내릴 것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집회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인권위원회는 학교의 두발 규정이 과도한 침해라고 지적하며 각 학교에 시정을 권고했고, 교육청 역시 학생회를 통해 교칙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학교만이 이를 따랐고, 2007년 기준으로 대부분의 학교는 두발 제한 규칙을 다시 제정하여 유지했습니다.

2006년 5월 24일 오마이뉴스 기사에서도 2005년 5월 14일에 열린 '청소년인권 행동의 날' 장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청소년 인권 단체인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는 2006년 4월 두발 자유 거리 캠페인, 5.14 두발 자유 집회, 양동중학교 학내 시위 대응, 두발 자유를 위한 자전거 시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