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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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게이밍(AN Gaming)은 해체된 카트라이더 리그 게임단입니다.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명칭은 AN-Gaming입니다. 카트라이더 6차 리그에 데뷔한 안한별 선수가 INI 노매너 길드를 나간 후, 팀을 구하지 못한 선수들까지 받아들여 게임팀을 만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7차 리그 이후 1년간의 공백기 동안 비전텍컴퍼니의 스폰서 기간이 종료되었고, 박현호, 조성제 등 여러 주전 선수들이 팀을 떠났습니다. 이로 인해 해체된 AresSpirit의 주전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는데, 고병준, 김영훈, 원용재, 박창규, 정재훈, 정재영 등이 해당됩니다. 김승태 선수도 원래 은퇴 후 팀을 떠나려 했으나, 은퇴를 번복하고 팀에 잔류했습니다.

15차 리그 이후 이벤트 리그에서 안한별 선수가 은퇴를 번복하고 마지막으로 출전했고, AN 게이밍의 박현호, 조성제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이후 AresSpirit 팀의 김동환 선수와 이전에 팀을 떠났던 김경훈 선수가 주전으로 합류했고, 2군(길드원) 중 장석규 선수가 본선에 진출하면서 AN 게이밍은 9명, 5개의 팀으로 리그에 참여했습니다.

와일드카드전에서 안한별, 유영혁 선수는 탈락했지만, 김택환 선수가 4위로 살아남아 AN 게이밍 역사상 첫 그랜드파이널 진출자가 되었습니다. 그랜드파이널에서는 6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