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nival (카니발의 음반)

3. 음악 스타일

전람회 해체 후 김동률은 패닉의 이적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을 결성하여 앨범을 발매하였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김동률과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이적이 함께 작업하여 독특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특히, 브라스 세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1][2][3]

앨범에는 전주곡 "Carnival"을 시작으로, "그땐 그랬지", "비누 인형", "축배", 김진표와 서동욱이 함께 부른 "그녀를 잡아요", "거위의 꿈" 등이 수록되어 있다. 김광민, 기타리스트 김세황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으며, 모든 곡의 작곡과 작사는 김동률과 이적이 함께 했다.

카니발은 이 앨범을 끝으로 더 이상 활동하지 않았으나, 2008년 12월 13일과 14일,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데뷔 후 첫 공연을 열었다.^[4][5]

3. 1. 《Carnival》의 음악적 특징

4. 구성원

김동률은 전람회 해체 이후, 이적은 패닉 활동 중 카니발 프로젝트를 결성했다. 김동률은 클래식한 음악 스타일을, 이적은 그와 반대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 두 사람이 함께 작곡한 곡들은 독특한 특징을 지닌다.^[1][2][3] 앨범에는 김광민, 기타리스트 김세황 등이 참여했다.^[1][2][3]

5. 음반

1997년 전람회 해체 후 김동률과 패닉의 이적이 만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의 유일한 정규 앨범이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김동률과 정반대 성향을 띤 이적이 함께 작곡하여 독특한 곡들을 수록했으며, 앨범 디자인 또한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브라스 세션이 자주 사용되었다.^[1][2][3]

"Carnival", "그땐 그랬지", "비누 인형", "축배", "그녀를 잡아요", "거위의 꿈" 등이 수록되어 있다. "비누 인형"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소개되었고, "거위의 꿈"은 희망을 주는 노래로 잘 알려져 있다.

김광민, 기타리스트 김세황 등이 앨범에 참여했으며, 전곡의 작사, 작곡은 김동률과 이적이 함께 하였다.^[1][2][3]

카니발은 이 앨범을 끝으로 더 이상 활동하지 않았고, 김동률은 솔로 1집 《The Shadow of Forgetfulness》, 이적은 패닉 3집 《Sea Within》을 발매하였다. 2008년 12월 13일, 14일에는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The Carnival 이적+김동률》이라는 제목으로 첫 공연을 가졌다.^[4][5]

수록곡 목록은 앨범 부클릿에서 발췌하였다.^[6]

참여 음악인 및 스태프 목록은 다음과 같다.

5. 1. 수록곡 목록

6. 평가 및 영향

카니발의 음반은 발매 당시에는 대중적인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 대중음악사에 중요한 앨범으로 재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적과 김동률의 음악적 역량이 돋보이는 앨범으로, 두 사람의 초기 음악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 앨범은 두 사람의 음악적 실험 정신과 깊이 있는 가사,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후배 음악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많은 음악가들이 카니발의 음악을 통해 영감을 받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참조

_[1] 뉴스 이적, 김동률이 노래로 만났을때 http://newslibrary.n[...] 한겨레 1997-10-16
_[2] 뉴스 '카니발'연 스물세살 동갑내기 http://newslibrary.n[...] 경향신문 1997-10-17
_[3] 뉴스 카니발, "정상의 축제" http://newslibrary.n[...] 동아일보 1997-11-05
_[4] 뉴스 김동률·이적, 'The Carnival' 콘서트로 재회 https://news.naver.c[...] 노컷뉴스 2008-10-14
_[5] 뉴스 김동률-이적 "야광봉 사용 금지" 이색공지 https://news.naver.c[...]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08-12-08
_[6] 문서 《카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