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자유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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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K리그 자유선발은 K리그 신인 선수 선발 방식 중 하나로, 우선지명 선수 이외의 모든 선수가 자유롭게 프로 구단에 입단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015년부터 K리그 신인 선수 계약은 전면 자유 선발 제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K리그 신인 선수 선발 방식K리그 신인 선수 선발 방식은 크게 '우선지명'과 '자유선발' 두 가지로 나뉩니다.
- 우선지명: K리그 각 구단은 매년 9월 말까지 산하 유소년 클럽 소속 선수 중 고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선지명' 권한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우선지명의 효력 기간은 졸업한 해부터 3년 동안입니다(대학 휴학, 해외 진출, 병역 복무 등 기간 제외). 우선지명 선수는 계약 기간 1~5년, 기본급 2,700만 원~3,600만 원, 최고 1억 5,000만 원의 계약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금이 지급되는 경우 계약 기간은 5년, 첫 시즌 기본급은 3,600만 원으로 고정됩니다.
- 자유선발: 우선지명 선수 이외의 모든 선수는 자유선발 방식으로 프로 구단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자유선발 제도의 역사K리그는 1983년 출범 이후 1984년부터 완전 자유 계약 방식으로 신인 선수를 선발했습니다. 그러나 1986년 김종부 스카우트 파동을 겪으며 1988년부터 드래프트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후 2002년 다시 자유선발 제도로 변경되었다가, 2005년 박주영 이면 계약 논란으로 2006년 드래프트 제도가 재도입되었습니다. 2013년부터는 드래프트를 축소하고 자유선발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변화했고, 2016년부터는 완전한 자유선발 제도가 시행되었습니다.
자유선발 제도의 장점
- 선수 권익 보호: 선수들은 자신이 원하는 구단을 선택할 수 있어, 헌법에 보장된 직업 선택의 자유를 보장받습니다.
- 구단 경쟁력 강화: 유망주 영입 경쟁을 통해 구단의 전력 강화에 기여합니다.
2024 시즌 신인 선수 계약2024 K리그 신인선수 선발은 2023 시즌 각 구단들이 자유계약제를 통해 신인 선수를 선발하였습니다.
- 클럽 유스 우선지명: 2023년 10월 23일에 공시되었으며, 클럽 유스 우선지명 숫자는 무제한입니다.
- 자유선발 선수: 2024년에 최종 공시될 예정입니다.
참고 자료
- K리그 구단별 2024시즌 우선지명 선수 명단 발표 (2023년 11월 2일)
- 2024 K리그 신인선수 선발 - 위키백과
- K리그/신인 선수 계약 - 나무위키
- K리그 자유계약선수제도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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