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패닉의 노래)

1. 본문

"UFO"는 1996년에 발매된 패닉의 2집 앨범 "밑"의 타이틀곡입니다. 이적과 김진표로 구성된 패닉은 이 곡을 통해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가사와 의미:

• "UFO"는 겉으로는 쾌활하고 밝은 분위기를 띠지만, 가사에는 사회 전반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살찐 돼지들과 거짓 놀음 밑에 단지 무릎 꿇어야 했던"이라는 가사는 부패한 정치인과 정치적 권모술수를 비판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이적은 UFO를 싸워 물리칠 대상이 아닌, 세상의 구원자로 생각해 보자는 의도로 곡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사 역시 외계인보다는 현실 비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UFO"는 공개되자마자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 특히 가사 내용 때문에 정치권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규제 압력을 받기도 했습니다.

• 얼터너티브 락 장르의 곡으로, 4분 26초 길이입니다.
• 드럼을 제외한 전 트랙을 직접 녹음했으며, 베이스 솔로 부분은 슬랩 주법으로 연주되었습니다.

• 1996년 9월에 발매되었으며, 신촌뮤직에서 레이블을 맡았습니다.
• 작사, 작곡 모두 이적이 담당했습니다.
• 콘서트에서는 곡의 앞부분에 드라마 "X-file"의 타이틀 음악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 2023년에는 드림어스 뮤직에서 "UFO"의 리릭 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