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농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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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농민회는 1966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천주교 농민 단체입니다. 농민의 권익 옹호, 인간적 발전 도모, 사회 정의 실현, 농촌 사회 복음화, 인류 공동체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활동:

• 초기: 농민 운동에 주력하여 농민 대상 문맹 퇴치, 기초 산수, 농업 기술, 시민 의식 교육, 정부와 농협의 횡포에 맞서는 활동을 했습니다.
• 1970-80년대: 피해보상 투쟁, 반(反)농민정책 반대 투쟁을 전개했습니다.
• 민주화 이후: 농산물 시장 개방 반대 투쟁, 수매가 인상 투쟁 등을 벌였습니다.
• 1990년: 전국농민회총연맹에 합류했습니다.
• 1999년: 농촌 공동체 조성, 친환경 농업 기술 개발, 친환경 농업 교육 및 홍보를 통한 국내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단법인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조직 변천:1. 1964년 10월: 가톨릭노동청년회(JOC)의 농촌 청년부로 시작.

2. 1966년 10월: 가톨릭농촌청년회(JAC) 발족.

3. 1972년: 가톨릭농민회로 정식 출범.

4. 1999년 7월 16일: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설립.
주요 사업:

• 농민 문제의 기본인 토지 문제 해결을 위한 농지 실태 조사 및 농민 보호 활동.
• 생명 농업 실천 및 생활 공동체 활동.
• 농업 구조 개선 노력.

가톨릭농민회는 한국 현대 농민 운동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특히 1970년대와 1980년대 민주화 운동과 농민 권익 보호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