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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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돈욱(康敦煜, 1871년 2월 3일 ~ 1943년 11월 14일)은 일제강점기의 개신교 교육자이자, 북한 김일성의 외할아버지입니다.
생애:

• 평안남도 대동군 용산면 하리(현 평양 만경대구역) 칠골에서 출생했습니다.
• 근대 교육을 위한 사립학교를 설립하고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 김일성이 1923년부터 1925년까지 외가에 머물며 다녔던 창덕학교(彰德學校)의 설립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 칠골교회와 창덕교회의 장로를 지낸 장로교 신자였습니다.
• 아들 강진석과 함께 3.1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 1943년 11월 14일 사망했습니다.

• 아내: 위돈신(魏敦信)
• 딸: 강반석(康盤石, 김일성의 어머니)
• 외손자: 김일성, 김철주, 김영주
• 아들: 강진석, 강용석, 강룡석
• 6촌: 강량욱 (북한의 정치인이자 목사)

• 북한에서는 강돈욱을 독립운동가이자 절세의 애국자로 우상화하고 있습니다.
• 김일성의 외할아버지라는 점 때문에 북한에서 그의 독립운동 행적이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1994년에 대한민국으로 망명한 강명도 교수는 강돈욱의 6촌 형제인 강선욱의 손자입니다.
• 강돈욱은 칠골교회 장로였으며, 그의 6촌 동생인 강량욱은 김일성 정권에서 고위직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