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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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안희(姜顔熙, 1915년 4월 30일 ~ )는 대한민국의 법조인이다. 대법원 판사를 역임했다.
생애 및 경력

• 1915년 4월 30일에 태어났다.
• 부산지방법원에서 12년간 재직했다.
•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 청주지방법원장, 서울형사지방법원장, 중앙선거관리위원, 서울가정법원장, 서울민사지방법원장, 서울고등법원장을 역임했다.
• 1975년 대법원 판사에 임명되어 1980년 4월 29일 정년 퇴임하였다.
• 퇴임사에서 재판관에게 필요한 소금으로 "고루함이 없기 위한 지혜의 소금"과 "악마가 되지 않기 위한 양심의 소금"을 제시했다.
• 1968년 동아대학교에서 <법률학상 재판의 논리에 있어서의 언어 분석 방법>이라는 논문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 미합중국 등 여러 국가의 사법제도를 시찰했다.
• 20년간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에서 민법, 민사소송법, 법철학 등을 강의했다.
• <재판논리의 분석>, <형법요강> 등의 저서가 있다.
• 판사 재직 중 정당방위가 인정된 서민호 의원 사건과 복쟁이 살인사건에서 무죄가 선고된 피고가 밝게 웃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 동아대학교에 법학 관련 전문도서 1,200여 권을 기증했다.

•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서 무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 다수의 민사, 민사소송, 형법 관련 판례에 관여했다.

• 대법관으로 재직했다.
• 청주지방법원 법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