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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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숲길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에서 공릉동과 화랑대역을 지나 구리시 경계인 담터마을까지 이어지는 약 5.4km 길이의 공원입니다. (2024-11-27) 옛 경춘선(성북역 ~ 퇴계원역) 구간의 폐철길을 공원으로 조성한 서울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단계별 공사를 거쳐 2018년 12월에 완공되었습니다.

경춘선 숲길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역사성: 1939년 우리 민족 자본으로 만든 최초의 철도 시설인 옛 경춘선 철길의 원형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2021-09-23)
• 다양한 테마: 구간별로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어, 옛 기차역, 철길, 학교, 철교 등을 걸으며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접근성: 경춘선 숲길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좋습니다. 다만, 별도의 주차장이 없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 편의시설: 숲길 곳곳에 벤치,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주변 명소: '공트럴파크'라고 불리는 공릉동 철길 주변에는 카페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으며, 화랑대역 철도공원에는 옛 기차들을 배경으로 한 '노원 불빛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흡연, 음주, 소음은 삼가 주세요.
• 안전을 위해 자전거는 내려서 끌고 이용해 주세요.
• 반려동물은 목줄을 채우고 배설물은 깨끗하게 치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