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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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원천(古幕院川)은 전라남도 장성군과 함평군을 흐르는 하천입니다. 다음은 고막원천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발원지 및 흐름: 고막원천은 전라남도 장성군 삼서면 유평리 태청산(상무대 인근)에서 발원하여 함평군을 거쳐 영산강으로 합류합니다. 장성군 유평리부터 지방하천으로 관리되며, 함평군 월야리부터는 국가하천으로 관리됩니다.
• 영산강 합류: 고막원천은 함평군 학교면 석관정(石串亭) 나루터 인근에서 영산강과 합류합니다.
• 길이 및 유역: 영산강의 지류 중 하나이며, 영산강은 전라남도 담양군에서 시작하여 황해로 흘러들어가는, 길이 129.5km, 유역 면적 3,467㎢ 에 달하는 강입니다.
• 고막원천 석교: 고막천에는 1390~1495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막천 석교가 있으며, 널다리 형식으로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다리 중 하나입니다. 고려 원종 14년(1273) 무안 법천사의 도승 고막대사가 도술로 이 다리를 놓았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 . 주변 환경: 고막원천의 발원지 부근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사과밭이 춥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고막원천과 함평천은 나비와 곤충으로 유명한 함평의 들판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 총량관리제: 고막원천 유역은 한국에서 총량관리제(TMDL, Total Maximum Daily Load)를 시행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