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군·김포군·강화군

1. 본문

고양군, 김포군, 강화군은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옛 행정 구역 또는 국회의원 선거구 이름입니다.
고양군(高陽郡):

• 조선 태종 13년(1413년) 고봉현과 행주(덕양)현을 합쳐 고양현으로 만들었고, 1471년 고양군으로 승격되었습니다.
• 1992년 고양시로 승격되면서 고양군은 폐지되었습니다.
• 1930년대 고양군은 현재의 고양시 관할 구역 외에 서울특별시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일부 지역까지 관할했습니다.
• 일제강점기 부군면 통폐합 이전에는 9개 면(구이동면, 구지도면, 사리대면, 사포면, 송산면, 신혈면, 원당면, 중면, 하도면)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고려 시대부터 존재했던 행정 구역으로, 1632년(인조 10년)에 군으로 승격되었습니다.
• 1998년 김포시로 승격되면서 김포군은 폐지되었습니다.
• 김포시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각축장이었으며, 고구려 장수왕 63년(475년)에 '검포(黔浦)'라는 이름으로 처음 역사에 등장했습니다.
• 조선총독부는 1914년에 김포군, 통진군, 양천군을 병합하여 김포군을 만들었습니다.

• 인천광역시 북서부에 위치한 군으로, 강화도, 교동도, 석모도 등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1995년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었습니다.
• 강화군은 현재도 존재하는 행정 구역이며, 군청 소재지는 강화읍입니다.
• 강화군은 화문석, 밴댕이, 약쑥, 순무, 인삼 등의 특산물로 유명합니다.

• 1973년부터 1981년까지 존재했던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선거구입니다.
• 경기도 고양군, 김포군, 강화군 지역을 관할했습니다.
• 제9대, 제1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 선거구에서 치러졌습니다.
• 1981년 선거구 개편으로 고양군은 파주군과, 김포군과 강화군은 부천시와 통합되면서 폐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