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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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협회는 1905년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안창호 등이 결성한 민족 운동 단체입니다.
주요 활동 및 목적:

• 애국 운동 전개: 일제의 침략이 노골화되자, 국권 회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 동포 사회 지원: 미국 내 한인들의 상부상조, 환난상구(患難相救)를 도왔습니다.
• 기관지 발행: 1905년 11월 22일 기관지 『공립신보(共立新報)』를 창간하여 민족 의식을 고취하고, 국내외 소식을 전했습니다. (1909년 1월 27일까지 총 118호 발행)
• 조직 확장: 샌프란시스코에 중앙총본부인 공립관(共立館)을 설치하고,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여러 지역에 지회를 설립했습니다.
• 단체 연합: 국권 회복을 위해 국내외 독립 운동 단체들과 연합을 모색했습니다.
• 대한인국민회 기관지: 『신한민보(新韓民報)』는 190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어로 창간된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 기관지였으며, 『신한민보』는 공립협회가 발행하고 있던 『공립신보』에서 개제된 것입니다.

• 안창호: 공립협회 초대 회장. 상항친목회를 조직, 이를 확대 개편하여 공립협회로 개칭.
• 송석준, 정재관: 각각 공립협회 제2대, 제3대 회장.
• 초기 조직: 안창호, 박선겸, 이대위, 김성무 등이 상호 친목을 목적으로 상항친목회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