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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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곽윤직(郭潤直, 1925년 12월 6일 ~ 2018년 2월 22일)은 대한민국의 법학자이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명예교수입니다. 호는 후암(厚巖)이며, 본관은 청주 곽씨(淸州 郭氏)입니다.
생애 및 학력
- 1925년 12월 6일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현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서 출생했습니다.
- 성남중학교(현 성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1956년 제7회 고등고시 행정과 제3부(외교)에 합격했습니다.
- 1959년에는 미국 국무부 초청으로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교환교수로 영미 물권법을 연구했습니다.
주요 경력
- 동국대학교 강사 (1953년 ~ 1958년)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 (1958년 ~ 1991년)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명예교수 (1991년 ~ 2018년)
학문적 업적 및 영향곽윤직 교수는 대한민국 민법학의 권위자로, '민법총칙', '물권법', '채권총론', '채권각론', '상속법' 등 민법 강의 시리즈, 일명 '곽서(郭書)'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들은 민법의 바이블로 불리며, 사법시험 수험생뿐만 아니라 법학 전공자들에게 필독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의 학설은 민법의 통설, 다수설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저서
- 민법총칙 (민법강의 I)
- 물권법 (민법강의 II)
- 채권총론 (민법강의 III)
- 채권각론 (민법강의 IV, V)
- 상속법
- 독일민법개설
- 대륙법
기타
-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했습니다.
- 교육자로서 매우 엄격한 스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처음에는 대륙법을 강의하다가, 나중에는 민법을 강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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