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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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전(具象展)은 1967년 5월에 창립된 미술 단체입니다. 미술문화를 창달하고 국제미술 교류 증진, 창작활동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1999년 3월 9일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활동:

• 회원전: 2013년 기준 86회의 회원전을 개최했으며, 현재는 100회를 넘어섰습니다.
• 공모전: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여 한국 화단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4년 제53회 구상전 공모대전 개최)
• 해외전: 일본, 미국, 프랑스 등에서 해외 초대전에 참가하여 한국 구상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 전시회: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구상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예: 경주엑스포에서 한국 대표 구상화가 작품 130점 전시회 개최(2010년))

• 사실과 추상의 대별에서 생긴 구상작품의 모호한 인식을 불식시키고, 현대적인 구상미술을 지향합니다.
• '추상과 구상의 경계', '형상이 있는 추상'을 추구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AI 미술까지 등장한 현 시대에도 순수회화를 지향하며 한국 미술계에서 중요한 지점을 자리하고 있습니다.

• 2024년 8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3층 전관에서 제53회 구상전 공모대전과 2024 제100회 구상전 회원전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1960-1970년대 구상회화를 재조명하는 기증작품전을 개최하여, 한국 구상화단의 형성과 성장에 기여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