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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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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보(琴譜)는 1572년 안상이 편찬한 거문고 악보로, 목판본으로 출판된 악보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이 책은 안상이 악공을 시험하는 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악사, 악공들에게 지시하여 편찬되었으며, 금도, 악곡, 당비파 관련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진왜란 이전의 여러 악보를 포함하여 《시용향악보》와 함께 기본적인 악보로 취급되며, 당비파 음악을 전하는 유일한 자료로 평가받아 음악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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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 (악보)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개요
이름금보
영문 이름Geumbo (Scores for Geomungo)
유형보물
지정 번호283
지정일1963년 1월 21일
해지 여부해당 없음
주소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시대조선시대
소유자전형필
관리자간송미술문화재단
참고 사항해당 없음
면적해당 없음
수량1책
전승지해당 없음
전승자해당 없음
꼬리표간송미술관
너비해당 없음
대체 지도해당 없음
설명해당 없음
문화재청 ID12,02830000,11
참고 문헌
참고 문헌『현금동문유기』 중 琴譜(금보)의 문헌적 연구

2. 구성 및 내용

琴譜중국어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부분은 저자인 안상의 머리글에 이어 금도(琴圖), 낙시조 평조, 우조 평조, 평조 계면조의 산형(散形) 및 집시도(執匙圖), 박보(拍譜), 장구보, 안공법(按孔法) 등의 그림과 설명이 있다.[1] 둘째 부분은 〈정석가〉, 〈한림별곡〉, 〈감군은〉, 〈여민락〉 등 9곡으로 구성되었다.[1] 셋째 부분은 당비파 관련 내용이다.[1]

이 책은 임진왜란 이전의 여러 가지 악보를 포함하고 있어 시용향악보와 더불어 가장 기본적인 악보로 취급되며, 당비파 음악을 전하는 유일한 자료로 평가된다.

2. 1. 악보 제작 배경

안상이 장악원 첨정으로 재직하던 1561년, 악공 시험에 가락(음높이)과 술대(연주법) 표기법이 없어 이를 보완하고자 악보 편찬을 결심했다.[1] 악사 홍선종에게 합자보 개수를, 악공 허억봉에게 적보(笛譜) 제작을, 악공 이두금에게 장구보 제작을 지시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1]

2. 2. 거문고 연주법 및 악보

琴譜중국어는 1572년(선조 5년)에 안상이 편찬한 거문고 악보로, 목판본으로 출판된 악보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다. 책 머리글에는 안상이 1561년 장악원 첨정으로 근무하면서 악공 시험 책에 가락 쓰는 법과 술대 쓰는 법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악사 홍선종에게 합자보 개수를, 악공 허억봉에게 적보를, 악공 이두금에게 장구보를 만들게 하여 이 악보를 편찬하였다는 내용이 실려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부분은 저자의 머리글에 이어 금도(琴圖), 낙시조 평조, 우조 평조, 평조 계면조의 산형(散形) 및 집시도(執匙圖), 박보(拍譜), 장구보, 안공법(按孔法) 등의 그림과 설명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부분은 〈정석가〉, 〈한림별곡〉, 〈감군은〉, 〈여민락〉 등 9곡으로 구성되었다. 셋째 부분은 당비파도, 비파탄법, 조현법 도설 및 비파만대역 악보로 구성되었다.

2. 3. 비파 관련 내용

금보의 셋째 부분은 당비파도, 비파탄법(琵琶彈法), 조현법(調絃法)의 도설 및 비파 만대엽(慢大葉) 악보로 구성되었다.

3. 의의 및 평가

《금보》는 임진왜란 이전의 음악을 연구하는 데 있어 《시용향악보》와 함께 가장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1] 특히, 현재 전해지지 않는 당비파 음악의 형태를 짐작할 수 있는 유일한 자료라는 점에서 음악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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