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갈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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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갈라드는 J.R.R. 톨킨의 소설 《실마릴리온》과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놀도르 요정의 마지막 대왕으로, 가운데땅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이름 및 칭호:

• 길 갈라드 (Gil-galad): '빛나는 별'이라는 뜻의 신다린 이름입니다.
• 에레이니온 (Ereinion): '왕들의 후손'이라는 뜻의 퀘냐 이름입니다.
• 아르타나로 (Artanáro), 로드노르 (Rodnor): 퀘냐와 신다린 이름.

• 《실마릴리온》: 핑골핀의 아들 핑곤의 아들로 묘사됩니다.
• 《가운데땅의 역사》: 피나르핀의 아들 앙그로드의 아들 오로드레스의 아들로 설정이 변경되었습니다.
• 2021년에 출간된 "The Nature of Middle-Earth": 길 갈라드의 머리색은 은발이라고 합니다.

• 놀도르 최후의 대왕으로서 벨레리안드가 침수된 후 남은 요정들을 이끌고 린돈에 정착했습니다.
• 린돈을 다스리며 오랜 기간(3,000년 이상) 통치했습니다.
• 인간과 요정의 최후의 동맹을 결성하여 사우론에 대항했습니다.
• 최후의 전투에서 엘렌딜과 함께 사우론을 쓰러뜨렸으나, 자신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 용맹하고 지혜로운 지도자로 묘사됩니다.
• 그의 창은 '아이글로스(Aiglos)' 또는 '에글로스(Aeglos)'라고 불리며, '고드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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