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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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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년(金洛年, 1957년 1월 12일 ~ )은 대한민국의 경제학자이자, 2024년 7월부터 제20대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기본 정보:


  • 출생: 1957년 1월 12일, 경상북도 안동시
  • 본관: 신 안동 김씨
  • 현직:
  • 한국학중앙연구원장 (2024년 7월 29일 \~ 현재)
  •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사장

학력: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81년)
  • 일본 도쿄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 일본 도쿄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1993년)

경력:

  •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원 (1982년 \~ 1988년)
  •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1993년 \~ 2022년)
  • 낙성대경제연구소 소장 (2009년 \~ 2019)
  • 경제사학회 회장 역임

연구 분야:

  • 경제사 (특히 한국 경제사, 식민지 시기 경제사)
  • 소득 불평등
  • 경제 성장


김낙년 교수는 한국 소득 불평등 연구의 권위자로, 관련 연구를 통해 한국 사회의 소득 불평등 심화 문제를 제기해 왔습니다. 통계청의 경제 통계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하였습니다.

또한, 식민지 근대화론의 관점에서 식민지 시기 한국 경제사를 연구해 온 학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019년에는 이영훈 교수와 함께 《반일 종족주의》를 공동 저술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과 위안부 문제의 강제성을 부정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논란 및 비판:

  • 식민지 근대화론: 김낙년 교수는 식민지 시기 경제 통계를 바탕으로 일제의 식민 지배가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주장을 펼쳐왔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제의 수탈과 억압을 정당화하는 논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반일 종족주의》 공동 저술: 이 책은 역사적 사실 왜곡과 편향된 시각으로 인해 학계와 시민 사회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임명: 김낙년 교수의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임명에 대해 광복회 등 독립운동 단체들은 "일제의 식민지배를 정당화하고 친일 논리를 연구하는 뉴라이트 인사들이 한국학중앙연구원을 장악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임명 취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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