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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균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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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김백균(金百鈞, 1525년 ~ 1584년)은 조선 중기의 문신입니다. 본관은 울산(蔚山)이고, 자는 의중(宜重)이며, 전라도 장성 출신입니다.
주요 생애 및 활동:


  • 1543년(중종 38년) 진사시에 합격했습니다.
  • 1549년(명종 4년) 식년 문과에 갑과로 급제했습니다.
  • 홍문관 부제학, 사간원 대사간 등을 역임했습니다.
  • 스승 이기(李芑)의 천거로 관직에 나아갔으나, 이기가 몰락한 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이후 김여부(金汝孚), 윤원형, 이량 등의 세력에 의지하여 관직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고경명의 장인이며, 고종후·고인후의 외할아버지입니다.

가족 관계:

  • 아버지: 김응두(金應斗)
  • 어머니: 이천 서씨(利川 徐氏)
  • 배우자: 울산 김씨(蔚山 金氏) - 고경명(高敬命)의 처
  • 자녀: 슬하에 아들 4형제를 두었다고 전해지나, 자세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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