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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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봉(金白峰, 1927년 2월 12일 ~ 2023년 4월 11일)은 대한민국의 무용가입니다. 본명은 김충실(金忠實)이며, '백봉'은 예명입니다.
생애 및 경력:

• 1927년 평안남도 강서군 초리면에서 출생했습니다.
• 일본 도쿄 고등 여학교에서 수학했습니다.
• 최승희 무용연구소에서 4년간 무용을 배웠습니다.
• 1943년 최승희 무용단 단원이 되었습니다.
• 1946년 최승희 무용연구소 부소장 겸 상임안무가를 역임했습니다.
• 1949년 최승희무용단 제1무용수로 활동했습니다.
• 1953년 서울에 김백봉 무용 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 1954년 한국예술무용 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 경희대학교 무용과 교수(1965~1992) 및 학과장(1966)을 역임했습니다.
• 1992년 경희대학교 무용과 명예교수가 되었습니다.
• 예술원 회원(1981~1985, 1987)을 역임했습니다.
• 서울예술고등학교 강사, 한국무용협회 이사, 국제 극예술협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 최승희의 수제자로, 최승희의 '모던 댄스'를 계승하고 발전시켰습니다.
• 부채춤, 화관무, 장고춤 등 한국 창작무용의 명작들을 창안했습니다.
• 한국무용의 독특한 훈련법과 창작법을 도입하여 기본동작을 만들고, 신무용 레퍼토리를 정립했습니다.
• 수많은 무용인들을 길러내 한국 무용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 서울시 문화상 (1953)
• 캄보디아 문화 훈장
• 대한민국예술원상
• 보관문화훈장 (1981)
• 서울올림픽식전행사공로 대통령상 (1988)
• 부채춤-한국창작무용의 명작무선정 (1992)
• 20세기를 빛낸예술인-한국예술평론가협회 (1999)

• 남편은 안제승으로, 최승희의 시동생입니다.
• 딸 안병주, 안병헌, 아들 안귀호 등 자녀와 후손 다수가 무용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