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학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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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김봉학(金奉學, 1871년 ~ 1905년)은 대한제국의 군인이자 독립운동가입니다.
생애:
- 1871년 황해도 황주군 청룡면에서 태어났습니다.
- 1896년 을미의병 당시 김하락 의병 부대의 제2대 십장이었습니다.
- 평양진위대를 거쳐 시위대 제3대대 2중대 3소대 상등병으로 근무했습니다.
- 1905년 11월 을사늑약이 체결되고 민영환, 조병세 등이 자결하자 이에 항거하여 동료들과 함께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 계획이 누설되자 1905년 12월 12일 독약을 먹고 자결했습니다.
사후:
- 1962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습니다.
- 2021년 11월,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선정되었습니다.
김봉학은 을사늑약에 반대하여 죽음으로 항거한 순국지사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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