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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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심(金玉心, 1925년 ~ 1988년 1월)은 일제강점기 및 대한민국의 국악인이자 민요 명창입니다.

다음은 김옥심 명창에 대한 추가 정보입니다.

• 출생 및 성장: 1925년 경기도 양주시에서 5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 예술적 특징: 은쟁반에 옥구슬이 굴러가는 듯 맑고 윤기가 넘치는 목소리로 유명하며, 가사 전달력과 호소력이 뛰어났습니다. 경기 소리의 특징을 가장 완벽하게 갖춘 명창으로 평가받습니다.
• 주요 활동:
• 주수봉에게서 잡가, 시조, 가사를 배웠고, 이진홍에게서 잡잡가를, 김영윤에게서 양금을 배웠습니다.
• 인간문화재 이은주, 묵계월 명창과 함께 트리오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 '제1회 전국국악경연대회' 성악부 1위, '제1회 세종대왕 국악상' 경서도창 1위를 차지했습니다.
• 1968년 안비취, 묵계월, 이은주와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인간문화재 후보로 올랐으나, 최종 선정 과정에서 탈락했습니다.
• 대표곡: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등
• 사망: 1988년 1월 사망했습니다.
• 기타: 2006년 10월 15일, 주요 곡들을 편집한 음반 '서울소리'가 발매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