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고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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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김재원(金載元, 1909년 2월 22일 ~ 1990년 4월 12일)은 대한민국의 고고학자입니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호는 여당(藜堂)입니다. 함경남도 함주 출생으로, 초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냈습니다.
생애 및 활동:
- 1909년 함경남도 함주에서 태어났습니다.
- 어린 시절 아버지와 동생을 잃고, 어머니마저 출가하여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 1927년 함흥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29년 독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 뮌헨 대학교에서 교육학, 독일어, 동양 고고학을 공부했고, 1934년 졸업했습니다.
- 모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1940년 보성전문학교 강사가 되었습니다.
- 1945년 9월 27일, 국립박물관장에 임명되어 1970년까지 재직하며 박물관 발전과 고고학 및 미술사학 부흥에 기여했습니다.
- 학술원 공로상(1965년), 5·16 문화상(1966년), 한국출판문화상(1962년) 등을 수상했습니다.
업적:
- 한국 고고학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 국립중앙박물관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 『감은사』, 『한국지석묘연구』 등 저술.
-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 고고학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김재원 고고학자는 한국 고고학 및 박물관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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