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트라이애슬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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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김지연은 대한민국의 트라이애슬론 선수이다. 1990년 1월 22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이다.
선수 경력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2시간 8분 24초의 기록으로 8위를 하였다.
- 2023년 5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 2023년 8월 5일 부산 영도 트라이애슬론 월드컵에서 1시간 28초의 기록으로 41명 중 24위를 기록하였다.
트라이애슬론 입문 계기1997년 5월, 8살에 어린이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네발자전거를 타고 첫 출전한 것을 계기로 트라이애슬론에 입문하게 되었다. 물에 빠져 큰 사고를 당할 뻔했던 오빠를 따라 수영과 함께 계절에 따른 여러 가지 운동 종목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트라이애슬론 대회에도 출전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트라이애슬론 대회에만 출전하기 시작했다.
트라이애슬론 종목의 매력김지연 선수는 트라이애슬론이 인간 한계에 도전하고 많은 체력을 필요로 하는 종목으로 알려져 있지만, 자연과 함께하고, 친구 동료들과 함께하며 즐길 수 있는, 그리고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느낌과 기분, 감정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아주 멋진 운동 종목이라고 말한다.
기억에 남는 대회2015년 강원도에서 열렸던 전국체전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경기 진행 중 부주의로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골절되었는데, 골절된 상태로 사이클 40km와 달리기 10km를 완주했다.
콤플렉스 극복김지연은 키가 157cm로 작은 편이라 '뱁새'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2005년 호주 여자 철인3종 국가대표 에마 스노실의 세계선수권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성적을 거두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더욱 훈련에 매진하게 되었다.
각오김지연은 매번 어렵고 낯설지만 그만큼 새롭고 재미있는 트라이애슬론 경기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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