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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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척후(金陟侯, ? ~ ?)는 고려 후기의 문신입니다. 1199년(신종 2)에 예부시랑 왕의와 함께 금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왔습니다. 1202년 지어사대사가 되었고, 1203년에 패좌가 경주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초토처치병마중도사가 되어 출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속히 정벌하지 않아 적이 날로 성하게 했다"는 성대의 탄핵을 받고 파면되었습니다. 이는 패좌가 운문, 초전, 울진의 초적을 불러들여 3군으로 나누어 편성하고 스스로 정군병마라 칭하며 이웃 주군을 위협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김척후 대신 정언진이 파견되었고, 이비·패좌의 난은 진압되었습니다.
정군병마라 칭하며 이웃 주군을 위협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김척후 대신 정언진이 파견되었고, 이비·패좌의 난은 진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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