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양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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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낙양춘(洛陽春)은 고려 말엽부터 연주되는 궁중음악으로, '낙양의 봄'이라는 뜻입니다. '기수영창지곡(基壽永昌之曲)'이라고도 불립니다.
유래 및 역사:
- 원래 중국 송나라 때 유행하던 사(詞) 음악 중 하나로, 구양수(歐陽脩)가 지은 사(詞)에 곡조를 붙여 노래했습니다.
- 고려 시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며, 조선시대에는 의식 음악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원래는 가사를 붙여 부르는 성악곡이었으나, 현재는 기악곡으로만 연주됩니다.
음악적 특징:
- 보허자(步虛子)와 함께 현재까지 전해지는 두 곡의 당악(唐樂) 곡 중 하나입니다.
- 당피리 중심의 관악 합주곡으로, 편종, 편경 등의 타악기가 어우러집니다.
- 장식이 없이 비교적 단순하게 진행되는 선율이 고전적인 느낌을 줍니다.
- 황(黃), 태(太), 고(故), 중(仲), 임(林), 남(南), 응(應)의 7음 음계를 사용합니다.
가사:낙양춘은 원래 가사가 있는 노래였으며, 가사는 송나라 구양수가 지은 시를 한역한 것입니다. 멀리 떠나간 낭군을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꾀꼬리 울음, 향로, 비 등 시각적, 청각적, 후각적 이미지를 통해 화자의 슬픔과 그리움을 표현합니다.
다음은 『고려사악지』 당악조에 실려 있는 가사입니다(미전사, 미후사):
- 미전사(尾前詞):
- 사창미효황앵어(紗窓未曉黃鶯語): 깁 창문이 아직 밝기 전인데 꾀꼬리는 울고
- 혜로소잔주(蕙爐燒殘炷): 혜초 향로에는 남은 심지가 다 타버렸네
- 금유라막도춘한(錦惟羅幕度春寒): 비단 휘장과 깁 장막에 봄 추위가 스며드는데
- 작야리삼경우(昨夜裏三更雨): 어젯밤 삼경에는 비가 내렸네
- 미후사(尾後詞):
- 수렴한의취경서(繡簾閑倚吹輕絮): 수놓은 발에 한가로이 기대어 날리는 버들 솜을 보네
- 렴미산무서(斂眉山無緖): 눈썹을 찌푸리며 시름에 잠기네
- 파화식루향귀홍(把花拭淚向歸鴻): 꽃을 꺾어 눈물을 닦으며 돌아오는 기러기에게
- 문래처봉랑불(門來處逢郞不): 오는 길에 낭군을 만났는지 묻네
현대 연주:1960년 이혜구의 '낙양춘고'에서 악보에 가사가 붙여진 이후, 대규모 기악 반주 합창으로도 연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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