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십자성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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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드라마 "남십자성"은 1986년 11월 4일부터 1987년 2월 25일까지 KBS 1TV에서 매주 화요일에 방영된 주간 반공 드라마입니다. <나타리아>의 후속작으로, 극본은 김동현, 연출은 류시형 PD, 조연출은 김용규 PD가 맡았습니다.
주요 내용은 싱가포르 주재 북한 대사관을 중심으로 한 재외 북한 공관원들의 마약 밀수와, 한국 유학생이 북한 출신 처녀와 결혼하면서 공산 체제에 세뇌되었다가 다시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등지에서 해외 로케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 싱가포르 북한 대사: 문오장
- 이창호 (싱가포르 유학생): 백윤식
- 오유경 (북한 대사의 딸): 최선아
- 오세원 (북한대사관 참사): 장항선
이 외에도 이낙훈, 최선자, 송재호 등이 출연했습니다.
드라마는 시청률 부진으로 인해 1987년 2월 25일 봄 개편 전에 조기 종영되었으며, 주연 배우였던 문오장은 이 드라마를 끝으로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현재 KBS 영상자료실 내 자료 보존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2022년 3월 10일 유튜브 KBS 아카이브 공식 채널 '옛날티비'를 통해 드라마 제작 현장을 다룬 <방송의 현장> 1986년 10월 26일 방영분이 공개되었습니다.
| 남십자성 (드라마)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 |
|---|---|
| 드라마 정보 | |
| 제목 | 남십자성 |
| 방송 채널 | KBS 1TV |
| 방송 기간 | 1986년 11월 4일 ~ 1987년 2월 25일 |
| 방송 시간 | 매주 화요일 저녁 19:45 ~ 20:35 |
| 방송 분량 | 50분 |
| 방송 횟수 | 16부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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