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관왕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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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남원 관왕묘(南原 關王廟)는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왕정동에 있는 관왕묘로, 중국 삼국시대의 명장인 관우를 모신 사당입니다. 1973년 6월 23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 원래 임진왜란 때 남원에 주둔했던 명나라 장군 유정(劉綎)이 자신들의 수호신으로 숭배하던 관우를 모시기 위해 1599년(선조 32년) 남원부 동문 밖에 세웠습니다.
- 이후 1741년(영조 17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졌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특징:
-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 내부에는 관우의 소상(塑像)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 적토마를 그린 탱화인 적토마도가 걸려 있습니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59호)
- 관우에 대한 민간 신앙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 광한루, 옛 용성관과 더불어 남원의 3대 고(古) 건축물로 불립니다.
참고:
- 남원 관왕묘에는 흙으로 빚은 소상이 잘 보존되어 있고, 춘추로 제사를 지낸다는 점에서 관우 신앙을 알 수 있습니다.
| 남원 관왕묘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왕정동 51 |
|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22 |
| 지정일 | 1973년 6월 23일 |
| 소유자 | 국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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