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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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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낭장(郎將)은 한국과 중국에서 사용하던 관직입니다.


  • 한국: 고려와 발해에서 존재했으며, 고려에서는 정6품의 무관직이었습니다. 중앙군 조직에서는 중랑장 바로 아래 직위였으며, 이군육위에 222인이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낭장들은 낭장방이라는 합좌 기구를 통해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 중국: 고대 무관직 중 하나로, 고려 및 조선 초기에 무관 직명으로 채택되었습니다.


고려시대 낭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품계 및 인원: 정6품 무관직으로, 2군 6위에 총 180인 또는 222인이 있었습니다.
  • 소속: 중앙군(경군)에 소속되었으며, 영(領)마다 4인 또는 5인이 배치되었습니다.
  • 역할: 200인으로 조직된 부대의 지휘관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 낭장방: 낭장들의 합좌 기구로, 상급 지휘부의 의견에 대해 독자적인 의사 결정권을 가졌습니다.


무신정권 시대에는 낭장방 제도가 발달했으며, 고려 전기부터 존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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