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면

1. 본문

노해면(蘆海面)은 1962년까지 경기도 양주군에 속해 있던 면으로,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노원구 지역을 관할했습니다.
역사:

•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과 노원면이었습니다.
• 1914년, 일제의 부군면 통폐합에 따라 해등촌면과 노원면이 통합되어 양주군 노해면이 되었습니다.
• 1963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노해면은 폐지되었습니다.
• 1973년, 성북구에서 도봉구가 분구되었습니다.
• 1988년, 도봉구에서 노원구가 분구되었습니다. (원래 노원구 관할이었다가 도봉구로 환원된 도봉동, 창동 제외)

• 노해면이라는 이름은 '갈대(蘆)의 바다(海)'라는 뜻으로, 이 지역에 갈대숲이 무성했던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 중랑천을 따라 펼쳐진 넓은 갈대밭은 이 지역의 특징적인 경관이었습니다. (2017-04-19)

• 과거 노해면 지역은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노원구로 나뉘어 있습니다.
• 노해면의 이름은 사라졌지만, '노해로'라는 도로명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중랑천 동부간선도로는 2026년까지 지하화될 예정입니다.

• 창동 청소년 문화의 집에는 서울 유일의 시민 천문대가 있습니다.
• 도봉구민회관 옆에 메가박스 창동점이 2017년 1월에 개관하면서 도봉구 첫 영화관이 생겼습니다.